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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유전학 실험실에서는 유전자조작 암모델 마우스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간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본 실험실의 hydrodynamic transfection 을 통한 유전자조작 간암 마우스모델 제작 수준은 세계적으로 선두그룹에 속합니다. 이러한 마우스모델을 이용해 지방간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헤지호그 신호의 활성화가 간경화와 간암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2016년Journal of Hepatology (IF 15.04)에 논문 발표하였고, 2017년에는 TGF 베타 신호와 Snail 유전자 활성을 통한 종양화 과정의 기전을 밝혀 Gastroenterology (IF 20.77)에 논문 발표 하였습니다. 2020년 3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로 실험실을 이전하였고, 현재 암의 표적치료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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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조작 암모델 마우스를 이용한 간암 발병의 유전적 기전 규명
- 제작한 암모델 마우스에서 항암 표적치료 효능 연구
- 암세포에 나타나는 항암치료 내성의 기전 규명
본 실험실에서는 암의 발생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와 이들에 의해 활성화되는 세포내 종양신호경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종양의 발생과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찾고 이들 유전자를 억제했을 경우 나타나는 항암효과를 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표적치료 연구와 더불어 암세포가 항암치료에 내성을 갖게 되는 기작을 밝히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표적치료제가 여러 암종에서 임상 적용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상당한 항암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적치료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거의 예외 없이 암세포가 표적치료를 피해가는 형질을 획득하게 되어 결국 재발이 일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표적 치료 후 재발이 나타나는 기전을 밝히고 이를 억제하는 방법을 병행해야 표적치료의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