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은 다양한 생명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유전공학적 첨단기술을 습득하여 유전자, 단백질 등 다양한 생체 내의 유용물질 및 세포의 기능을 알아내고 그 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학문으로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21세기 국내외 산업을 이끌 핵심전공임

생명현상 이해를 위한 기초적 성격의 생명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체물질과 세포의 기능 및 산업적 활용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험을 통해 21세기 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해 나갈 글로벌 유전공학자를 육성함.

경희대학교는 1984년에 유전공학과 학부과정이 신설되었고, 1988년에는 석사과정이 그리고 1991년에는 박사과정이 개설되었다. 유전공학과는 1997년에 자연과학부로 편성되었다가 1999년에 다시 생명과학부로 편성되었다. 유전공학은 생명현상과 생명체의 원리 및 기능을 연구하고 그 지식을 산업적으로 응용하고자 하는 학문으로서 21세기 첨단과학의 한 분야이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명체의 생명현상 및 응용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본 유전공학과에서는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오랜 연구경력을 쌓은 최고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생화학, 분자생물학, 분자유전학, 생명공학, 미생물학, 세포생물학, 면역학, 유전체학, 발생생물학 분야 등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 분야의 현실과 발맞추어 유전공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실제적인 기술의 융합을 위해 최신 연구용 기자재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생명공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본 대학에서는 유전공학과를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원을 분리하여 2000년부터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명공학원은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분야 BK21 주관대학교로 지정되어 21세기 생명공학시대가 요구하는 건전하고 유능한 유전공학 전문 인력의 양성에 주력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전공학과에는 과학기술부지원 식물대사연구센터, 보건복지부지원 근골격계바이오장기센터 그리고 산업자원부지원 피부생명공학센터가 유치되어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 학과 졸업생들은 여러 대학, 국공립 연구기관 , 제약 및 식품회사, 병원 연구소, 기타 관련 기업체 연구소 및 산업 현장에서 그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전공학 전공자의 인력이 요구될 것이다.

Department of Genetic Engineering aims to nurture global leaders who are specialized in the modern genetic biotechnology, focusing on the creative education and research for the cellular, biochemical and molecular basis of life as well as biological engineering.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 농촌진흥청, 각종 제약회사 연구소 등 여러 생명공학 관련 연구소에 취업하여 연구원으로 활동함.

바이오의약품, 줄기세포 치료제, 작물 품종 개발 등과 관련된 다양한 바이오 기업에 진출하여 활동함.